(사진=연합뉴스)
서 교수는 2일 송일국과 함께 미국 유력 일간 월스트리트저널에 이달 말 막걸리 광고를 게재할 예정이며 최근 광고 사진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서 교수는 드라마 ‘주몽’을 통해 동남아시아와 중동, 유럽 지역까지 얼굴을 알린 송일국을 이번 막걸리 광고의 모델로 적격이라고 판단해 송일국에게 이번 광고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일국 또한 이번 막걸리 모델이 대한민국의 음식문화를 세계인에게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라 생각해 참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 교수는 소셜미디어나 인터넷 등의 매체를 활용해 자금을 모으는 투자 방식인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광고 제작비와 게재료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서 교수는 “월스트리트저널에 광고가 실리는 것은 상징성과 공신력이 매우 크다”면서 “광고가 실린 뒤 이 사진 파일을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지속적으로 전파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서 교수는 지난 2월에도 드라마 ‘대장금’에 출연한 이영애와 함께 뉴욕타임스에 비빔밥 광고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