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여자대학교 교직원 및 재학생 등은 최근 화성시 소재 화옹방조제에서 환경정화 봉사와 꽃길 조성 봉사를 실시했다.(사진=수원여대)
수원여자대학교가 최근 화성시 소재 화옹방조제 환경정화 봉사와 꽃길 조성 봉사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새봄을 맞아 지역사회 환경보호를 위해 기획한 것으로 수원여대 교직원 및 재학생 70명은 지난달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화옹방조제 일대의 각종 쓰레기 및 오물을 제거하는 환경정화봉사를 했다.
이날 수원여대 교직원·학생 70명 외에 화성시 우정읍의 주민봉사단체인 ‘사랑한모금회’, 기아자동차 화성3공장 직원들도 공동으로 참여했다.
수원여대는 사회공헌활동을 활성화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대학으로 자리잡기 위해 지난 2006년 사회봉사단을 창단해 교직원과 학생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2006년에 화성시 우정읍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매월 정기적으로 시행해 온 농촌지원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시행된 것이다.
박복희 수원여대 사회봉사단장은 “자매마을인 농촌지역에 보탬이 되고자 학생들과 교직원이 모여 봉사의 장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공동체 정신을 함양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작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