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서울 서초·강남구청과 ‘걱정해결사업’ 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걱정해결사업’은 지난해 창립 90주년을 맞은 메리츠화재가 전국에 있는 소외 이웃들의 걱정사연을 접수받아 생활비, 교육비등을 비롯해 각종 생필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메리츠화재는 올해 새롭게 시작되는 회계연도(4월~12월)에 맞춰 5~12월까지 주거비, 의료비, 자활훈련비, 교육비 등 다양한 분야의 걱정사연을 접수받고 지역 자치단체와 함께 걱정해결에 나선다.
메리츠화재 사옥이 소재한 서울시 강남구, 서초구를 시작으로 부천시(5월 중)등 전국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메리츠화재 송진규 사장은 “대한민국 최초의 손해보험사로서 그동안 받았던 사랑에 보답하고자 소외된 이웃들의 걱정을 해결해주는 나눔경영 사업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이웃의 슬픔과 걱정을 함께 나누며 더 큰 행복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