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빅이슈)
박수진은 최근 홈리스들의 자립을 돕는 잡지 '빅이슈' 5월호와 화보 촬영을 통해 초상권을 기부했다.
'봄날의 첫사랑'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화보 촬영에서 박수진은 애틋한 눈빛연기를 선보이며 아름답지만 짧은 봄날의 아련함을 완성도 높게 표현했다.
(사진=빅이슈)
이날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박수진은 "누군가의 첫사랑이었던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이른 데뷔로 인해 직접 고백을 받기보다는 팬레터를 받았다"고 답했다.
또 김지운 감독의 단편영화 '사랑의 가위바위보' 촬영에 대해서는 "평소 정말 존경하는 감독님과 함께한 촬영이라 즐거웠다. 단편영화라 촬영 기간이 짧았지만 요즘에는 촬영장에 있는 순간순간이 정말 행복하다. 앞으로 더 많은 캐릭터에 도전하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