젬백스가 최근 불거진 악성 루머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젬백스는 전날 △임상 실패설 △주가조작설 △공매도 세력 타깃설 등 각종 루머가 퍼지면서 가격 제한폭까지 급락했다.
임상실패설에 대해서는 최종 임상결과가 5월로 예정된 루머는 사실이 아니다는 입장이다.
회사 관계자는 26일 “수술이 불가한 환자 11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TeloVac(췌장암 임상명)의 최종 임상결과는 5월경 발표한다는 공문을 정식으로 접수했다”고 밝혔다.
또 “현재시점에서 누구도 임상결과를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만큼 임상실패설과 관련한 루머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주가조작설에 대해서도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젬백스 관계자는 “현재까지 본사는 물론 계열회사 중 어느 곳도 주가조작과 관련한 통보 등을 받은 사실이 없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