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이 세계 최초로 엔드리스 메탈(하나로 이어진 금속테두리)을 구현한 프리미엄 LTE 스마트폰 ‘베가 아이언’을 이동통신 3사를 통해 26일 본격 출시한다. 출고가는 82만9400원이다.
지난 18일 언론에 공개된 베가 아이언은 메탈 소재와 2mm대 최소 베젤로 구현한 혁신적 디자인과 ‘보기 위한 폰’의 계보를 잇는 최고의 화질로 국내외 언론과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엔드리스 메탈로 차별화한 디자인이 큰 호평을 받으며 누리꾼들 사이에서 애칭이 생길 만큼 출시 이전부터 큰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또 베가 아이언 공개에 맞춰 론칭한 첫 베가 브랜드 광고와 대대적인 서비스센터 개선을 통해 브랜드 강화에 나선 팬택의 행보는 소비자들의 기대감을 한층 더 높이고 있다.
지난 20일부터 방영된 베가 브랜드 광고는 광고전문사이트 TVCF에서 주간 인기 CF 1위에 올랐다. 누리꾼들은 “제품에 대한 기대치도 높아지게 하는 광고다”, “남다른 베가. 기대합니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높은 관심을 표명했다.
팬택 국내마케팅본부장 김주성 전무는 “베가 아이언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감이 판매 호조세로 자연스레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베가 아이언 출시를 기점으로 베가 브랜드에 걸맞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완전히 새로워진 베가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팬택은 베가 아이언 출시를 기념해 플립커버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초기에 구입하는 소비자들에게는 제품과 함께 고급 플립커버가 들어있는 스페셜 패키지가 한정 수량으로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