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다음달 19일 오후 3시 서울 서초동 예술의 전당 내 한국예술종합학교 크누아(KNUA) 홀에서 ‘봄과 현악(Spring & Strings)’을 주제로 현악앙상블 무대를 마련, 5월 신영컬처클래스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이성주 교수의 강의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현악기 마다 가지고 있는 고유의 소리를 들어보고 실제 현악 앙상블을 공연할 예정이다.
특히 현악9중주 실내악단 ‘조이 오브 스트링스’가 연주를 맡아 봄과 어울리는 곡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이번 신영컬처클래스에는 ‘반짝반짝 작은별’이라는 곡으로 익숙한 모차르트의 세레나데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와 비발디의 사계 중 ‘봄’, 비탈리의 ‘샤콘느 g단조’ 등 클래식 레파토리는 물론 비틀즈의 ‘Yesterday’와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의 유명 OST인 ‘Moon River’, ‘리베트탱고’ 등 봄과 어울리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진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각 악기마다 고유의 소리와 그것이 한데 어울러져 만들어내는 앙상블은 고객에게 현악기만의 매력과 감동을 선사하게 될 것”이라며 “봄날의 밝고 따사로운 분위기를 고객과 함께 나누고자 마련한 특별한 자리”라고 말했다.
참가신청은 신영증권 홈페이지(www.shinyo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