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임현진 트위터)
임현진(27) MBC 기상캐스터가 개념 시구의 진수를 선보였다.
임 캐스터는 2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야구장 왔어요~ 날씨 좋아요 ♥.♥”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려 누리꾼의 눈길을 끌었다.
대구가 고향인 임 캐스터는 이날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 앞서 시구에 나섰다.
임 캐스터는 등번호 36번과 자신의 이름이 마킹된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에 등장해 관중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임현진의 시구 인증샷을 본 누리꾼들은 “날씨만큼이나 너무 눈부시고 아름답네요”, “야구장에 여신 강림!! 즐거운 관람 하세요”, “야구복이 잘 어울리시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