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은 ‘KBS 스페셜’, ‘다큐멘터리 3일’, ‘역사스페셜’ 등 KBS의 인기 다큐멘터리 및 교양 프로그램 동영상을 볼 수 있는 ‘KBS 프라임’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다음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KBS 스페셜’, ‘다큐멘터리 3일’ ‘역사스페셜’, ‘의뢰인K’와 같은 KBS의 대표 다큐멘터리·교양 프로그램부터 ‘차마고도’, ‘누들로드’, ‘슈퍼피쉬’ 등 특집 다큐멘터리 시리즈까지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서 제공한다.
특히 사용자가 원하는 동영상을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인문 △과학 △정치/사회 △문화/역사 △자기계발 등 주제별로 동영상을 세분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 내용에 따라 함께 제공되는 관련 키워드를 클릭하면 유사한 주제를 다룬 동영상을 한 번에 모아서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밖에 연속기획물을 체계적으로 묶어서 제공하고 ‘추천 동영상’, ‘함께 보는 동영상’ 등 다양한 기획 콘텐츠를 제시해 편의성을 더했다. 모든 동영상은 마이피플, 트위터, 페이스북 등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지인들과 공유할 수 있으며, 시청 중이던 동영상이나 다시 보고 싶은 동영상은 찜해두고 언제든 다시 볼 수 있다.
다음 이준걸 디지털컨텐츠기획팀장은 “이번 서비스 출시로 사용자들은 다음을 통해 양질의 지식·교양 프로그램을 손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신규 방영 분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사용자들에게 즐거움과 유익함을 줄 수 있는 서비스로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