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은 오늘 청와대에 있는 또 다른 홍준표를 보게 됐고, 안보와 민생에서 협조를 아끼지 않았던 야당은 웃는 낯에 뺨 맞은 격이 됐다.”
박용진 민주통합당 대변인, 17일 박근혜 대통령의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 임명 강행을 비판하며.
◇…“박근혜 대통령이 ‘소통이 어렵다’는 얘기를 많이 듣는 것은 여성과 남성의 차이 때문이다.”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 17일 공공정책포럼에서 박 대통령의 ‘불통 논란’에 대한 분석을 내놓으며.
◇…"창조경제는 어려운 개념이 아니다. 이미 우리 역사 속에서 세종대왕은 집현전과 흠경각을 설치해 젊은 학자들이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하도록 했고 훈민정음·측우기 등 창조물을 만들어 국민의 삶을 행복하게 했다."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17일 오후 과천정부청사에서 가진 취임식에서 '창조경제'에 대해 설명하며.
◇…"미국의 식량원조 시스템만 바꾸어도 전 세계 400만 명의 생명을 더 살려낼 수 있다."
미 국제개발처(USAID) 라지브 샤 처장, 16일(현지시간) 아프리카 기근을 해결하고 시리아 피난민에 실질적 도움을 주려면 현지에서 식량을 구매해 제공하는 방식이 필요하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