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브레인자산운용 운용부문 대표에 양해만씨 내정

입력 2013-04-17 12: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운용부문 직제 신설… 외부전문가 영입으로 수익률 극대 목표

브레인자산운용이 양해만 NH-CA자산운용 주식운용총괄(CIO) 전무를 운용부문 대표로 영입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브레인자산운용은 운용부문 대표 직제를 신설하고 양 전무를 신임 운용 부문 대표로 내정했다. 사실상 박건영 대표에 이은 2인자다.

양 전무는 인수인계 작업이 끝나는 내달 말쯤 브레인자산운용으로 출근할 것으로 알려졌다.

양 전무는 대한투자신탁(현 하나UBS자산운용)과 SH자산운용(현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을 거쳐 2004년부터 NH-CA운용에서 주식운용 팀장과 주식운용본부장을 역임했다.

최근 설정액 1조원을 돌파한‘NH-CA.1.5배레버리지인덱스펀드’도 그의 공로가 절대적이었다는 평가다.

브레인자산운용 고위 관계자는 “고객에게 더 나은 수익률을 제공하는 게 목적이고, 운용사 전환후 그에 걸맞는 외부 전문가를 물색해 왔다”며 “이같은 측면에서 양 대표 내정자가 적임자”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운용사로 전환한 브레인자산운용은 지난 9월 설정한 헤지펀드의 누적 수익률이 20%을 웃도는 등 헤지펀드 시장에서도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인 가구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 '건강한 밥상' [십분청년백서]
  • 서울에는 김밥·구미에는 라면…주말 분식 축제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반도체 이익 40% 줄었지만… 메모리 선방ㆍHBM 희망 봤다
  • “금투세, 폐지 대신 공제 늘리자”…野 ‘절충 법안’ 속속 발의 [관심法]
  • 尹, 北ICBM 발사에 "강력 대응"…고체연료 주요 부품 北 수출 금지[종합2보]
  • '나는 솔로' 제작진, 23기 출연자 논란에 "시청자 불편함 없도록 조치할 것"
  • 9월 전국 주택 인허가·착공 하락세… ‘악성 미분양’은 증가
  • LA 다저스, 뉴욕 양키스 꺾고 역대 8번째 월드시리즈 우승
  • 오늘의 상승종목

  • 10.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8,333,000
    • -1.58%
    • 이더리움
    • 3,526,000
    • -4.75%
    • 비트코인 캐시
    • 495,500
    • -3.88%
    • 리플
    • 710
    • -2.34%
    • 솔라나
    • 236,400
    • -2.56%
    • 에이다
    • 479
    • -3.04%
    • 이오스
    • 613
    • -4.52%
    • 트론
    • 234
    • -0.85%
    • 스텔라루멘
    • 129
    • -3.01%
    • 비트코인에스브이
    • 71,000
    • +1.21%
    • 체인링크
    • 16,030
    • -5.82%
    • 샌드박스
    • 340
    • -4.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