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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다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미르는 ‘진짜 사나이’ 1회에서 활약했으나 허리 건강 및 엠블랙 스케줄 등으로 하차를 고려 중이다.
리얼 입대 프로젝트 ‘진짜 사나이’는 지난 14일 첫 방송에서 호평을 받으며 관심을 모았다. 미르를 비롯해 김수로, 서경석, 류수영, 샘 해밍턴, 손진영이 한 달에 한 번 꼴로 5박6일간 합숙 녹화를 진행한다. 다음 녹화는 23일로 예정돼 있다.
미르는 23일 녹화는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뭔가 아쉽다" "빡센 녹화긴 해보였다" "미르야, 그래도 군대는 가야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