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16일 금융정보화추진협의회가 오는 19일 오후 3시 한은 본관 15층 대회의실에서 신규 금융보안 전용매체인 금융 마이크로 SD를 소개하고 뱅킹, 신용카드, 교통카드 등 다양한 모바일금융서비스 활용사례를 발표하는 시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연기관은 우리은행, 농협카드, 외환카드, 하나SK카드, BC카드, 드림시큐리티, 크루셜텍, 유니온커뮤니티, 코나아이, 티모넷, SK C&C 등이 참가한다.
특히 현재 모바일기기의 일반메모리에 저장되어 기기 분실, 설치된 악성 앱 등에 의하여 유출될 수 있는 공인인증서 등 금융정보들을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하여 보안토큰, 생체인증 등 다양한 금융보안서비스 활용방안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