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그룹 백퍼센트의 서민우가 KBS2TV 사랑과전쟁2에 출연하게 되면서 네티즌들에게 화제다.
서민우는 12일 KBS2 ‘사랑과 전쟁2’ 20대 가난한 법대생 호영 역을 맡아 골드미스 은수역을 맡은 배우 민지영과 연인 호흡을 맞췄다.
서민우는 ‘사랑과 전쟁2’ 박기현 PD와의 인연으로 이번에 출연을 결정했다. 그는 2007년 박 PD가 연출한 KBS2 성장드라마 ‘반올림3’에 출연한 바 있다.
‘반올림3’에 출연하며 이미 연기력을 인정받은 민우는 이후 지금의 소속사를 만나 연습생 시절을 보냈고 가수로 전업했다.
이와 관련 트위터에서는 서민우에 대한 기대감으로 뜨겁다.
한 트위터리안(@XXXX45)은 "서민우가 사랑과 전쟁 나와서 키스신 찍네" 라며 기대감을 비췄다.
또 다른 네티즌은 "어 지금 사랑과 전쟁 나오는 사람 서민우 맞지요?? 내눈이 잘못됐나??" 라며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서민우는 지난 7일 자신의 트위터에 "한참을 쉰 연기자서민우에게 이번에 많은 도움을 주신 박기현감독님과 민지영선배님 그리고 우리 석현이 그외 모든 사랑과전쟁스탭분들 감사합니다! 언젠간 꼭 또다른 작품으로 멋진 연기를 다시하고싶단 꿈을 강하게 심어준 기회였어요ㅎ많은 시청부탁드립니다~!" 라며 사랑과전쟁2에 참여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