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석 테마주로 분류 돼있는 에스티큐브가 황 박사팀이 추진 중인 매머드 세포 핵을 공개한다는 소식에 나흘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후 2시14분 현재 에스티큐브는 전일대비 170원(2.62%) 상승한 6670원에 거래중이다. 지난 9일부터 나흘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황우석 박사가 지난 9일 김문수 경기도 지사를 20여 분간 극비리에 면담 한 뒤 돌아갔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에스티큐브가 오름세를 보였다.
또한 오는 12일(미국 시각) 미국 자연다큐멘터리 전문 방송 ‘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NGC)에서 매머드:죽음으로부터 돌아오다’를 주제로 황 박사가 이끄는 국제 공동연구팀이 멸종동물인 매머드를 복제 과정이 공개된다는 소식이 더해졌다.
이와 관련 에스티큐브는 이번 황 박사와의 매머드 연구와는 아무런 연관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에스티큐브 관게자는 “예전 최대주주인 전 수암생명공학연구원 이사장과의 개인적인 관계였을뿐 현재 에스티큐브와 황 박사와 전혀 관계가 없다”고 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