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빠가 되고 싶지만 아이들과 놀아주는 방법을 모른다?
이런 아빠들의 고민을 해결해 주기 위한 모바일 콘텐츠가 나왔다.
유아교육사업과 영화제작ㆍ투자업체인 이투데이P&C는 최고의 육아교육 전문가들이 추천한 5가지 영역의 놀이교육 프로그램 ‘아빠는 놀이왕’을 9일부터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서비스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10분 분량의 ‘아빠는 놀이왕’은 신체·지능·기쁨·생각·행복 등 5가지 영역의 놀이 콘텐츠로 구성됐다. 아빠와 엄마가 모바일 화면에 나오는 웹진과 동영상 내용을 따라 하기만 해도 놀이가 되며, 이는 아이의 신체와 두뇌 발달, 지능과 감성을 균형 있게 성장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특히 EBS ‘방귀대장 뿡뿡이’에서 짜잔형(2대)으로 나온 최동균 씨가 웹진·동영상 속의 아빠로 출연해 각종 소품을 활용한 놀이법을 자세히 가르쳐 준다.
이투데이P&C 김상철 차장은 “일에 바쁜 아빠와 육아에 지친 엄마, 뛰어 놀 기회가 부족한 아이들을 위해 만들게 됐다”며 “콘텐츠 1건에 500원만 투자하면 간단한 놀이 하나로 온 가족이 행복해 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빠는 놀이왕’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저녁 6시에 놀이영역별로 새로운 콘텐츠가 업데이트된다. 콘텐츠는 한 건씩 다운로드 받을 수 있고 월 5000원 자유이용권을 구매하면 한 달간 모든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