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코리아2' 탈락자 조재일 "후회는 없다"

입력 2013-04-06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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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엠넷 보이스코리아2’ 신승훈 코치팀 탈락자 조재일이 감사 인사를 전했다.

5일 탈락한 조재일은 “많은 분들이 방송을 보시고 ‘니가 최고다’, ‘니가 갑이다’, ‘모든 걸 쏟아냈구나’ 등 많은 칭찬을 보내주셨다. 승패와 상관 없이 나를 최고로 생각해 주는 주변 분들과 시청자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이 크다”며 “보이스코리아에서 그 정도 역량을 발휘했으니 후회 없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승패와 상관없이 정말 뜨겁게 노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조재일은 같은 신승훈 코치 팀 윤성기와 노래 ‘말하는 대로’를 진심을 다한 열창으로 최고의 무대를 꾸며 관심을 모았다.

시청자들도 조재일과 윤성기의 무대를 보고 다양한 감상평을 쏟으며 호평했다. 시청자들은 “말하는 대로 노래가 이렇게 감동적인 가사라는 걸 오늘 알았다. 최고의 공연이었다”며 “특히 다른 보이스를 갖고 있는 두 남자의 진심을 다한 무대가 색다른 감동을 줬다”는 의견을 보냈다.

한편 ‘엠보코2’는 7주 연속 동시간대 케이블TV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에 따르면 최고 시청률 2.9%(케이블유가구, Mnet+KM+온스타일+스토리온), 평균 2.5%를 기록했다.

최고의 1분은 백지영 코치팀 조력자로 나선 가수 영지가 이정석과 장치은을 코칭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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