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P/뉴시스)
2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시즌 개막전을 치러 승리를 거둔 다저스는 3일 오전 11시 10분 류현진을 앞세워 지난 시즌 월드시리즈 우승팀 샌프란시스코에 2연승을 노리고 있다.
류현진의 빅리그 데뷔전은 케이블 채널인 MBC 스포츠플러스 뿐만 아니라 지상파 MBC를 통해서도 즐길 수 있게 될 예정이다. MBC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현지에 한명재 아나운서와 허구연 해설위원을 파견해 현지 분위기를 전할 예정이다.
다저스는 개막전에서 1선발 클레이튼 커쇼가 완봉승과 함께 결승 홈런을 터뜨리며 개막전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에 따라 2선발 류현진에 거는 기대감도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