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된 첨단기술의 혁신을 뛰어넘을 새로운 5대 기술분야로 △휘어지는 스크린 △스마트 클라우드 △고용량 배터리 △고속 네트워크 △슈퍼초고속 양자(Quantum) 컴퓨팅이 선정됐다고 CNN머니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동안 소비자들의 각광을 받아온 첨단기기의 기술혁신은 최근 정체됐지만 과학자들이나 기술자들이 혁신엔진을 재가동할 수 있는 새 기술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CNN머니는 전했다.
휘어지는 디스플레이 시제품은 수년 전부터 존재해 왔다. 노키아를 비롯해 삼성전자 코닝 등은 실용화 제품을 개발 중이다. 애플도 최근 휘어지는 디스플레이를 가진 기기에 대한 특허를 신청한 상태다.
현재 스마트폰도 클라우드서버를 이용하고 있지만 인지능력이 있는 미래의 스마트폰은 구글이나 IBM 등이 만들 가능성이 높다고 신문은 전했다.
실리콘이나 리튬 이미드 등 다른 재질의 고용량 배터리도 개발되고 있다.
구글은 이미 캔자스시티에 기존 인터넷속도보다 200배 빠른 초속 1GB의 속도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