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런닝맨 신하균, 아버지라 부르면 정색?"

입력 2013-04-01 17: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 '보이는 라디오' 영상 캡쳐)
배우 이민호가 영화 '런닝맨'에서 아버지로 출연한 신하균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해 화제다.

이민호는 1일 SBS 라디오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방송에서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런닝맨' 촬영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이날 이민호는 극 중 아버지로 출연한 신하균에 대해 "아버지라고 부르면 신하균 선배님이 그렇게 싫어하더라"며 "그래서 늘 하지 말라고 하셨다. 진심으로 싫어하셨다"고 밝혔다.

이어 이민호는 "그래서 일부러 다른 사람들 있는 곳에서 특히 처음 보는 여자분들 있는 곳에서는 '저희 아버지예요'라고 소개하곤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호와 신하균의 에피소드를 들은 DJ 김창렬은 "싫겠다. 갓 마흔 되신 분인데"라고 답해 폭소케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신하균이 아버지라니 형이라고 해도 믿겠다" "신하균 정말 싫었나보다" "아버지라는 말 들었을 때 신하균 정색하는 모습이 상상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신하균 이민호 주연의 영화 '런닝맨'은 오는 4일 개봉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835,000
    • +4.09%
    • 이더리움
    • 4,521,000
    • +0.24%
    • 비트코인 캐시
    • 618,000
    • +5.19%
    • 리플
    • 1,008
    • +5.55%
    • 솔라나
    • 305,700
    • +3.52%
    • 에이다
    • 801
    • +5.12%
    • 이오스
    • 767
    • -0.39%
    • 트론
    • 257
    • +2.8%
    • 스텔라루멘
    • 17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450
    • +17.32%
    • 체인링크
    • 18,800
    • -1.88%
    • 샌드박스
    • 397
    • -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