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가 1일 출시한 한국형 전기렌지인 ‘하이브리드 렌지(CHR-01)’. 사진제공 코웨이
코웨이 하이브리드 렌지는 인덕션(IH) 렌지와 하이라이트(HL) 전기렌지의 장점만을 결합해 안전하고 건강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신개념 전기 조리가전이다.
하이라이트 방식 2구와 인덕션 방식 1구로 구성돼 집안에서 일산화탄소, 이산화질소 등 유해가스 배출 및 화재 위험없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조리할 수 있다.
하이라이트 방식은 원적외선 방출을 통한 균일가열로 재료의 영양을 그대로 보존해 건강한 조리가 가능하며 인덕션 방식은 고효율로 조리시간이 단축되고 냄비를 직접 가열해 화상위험이 전혀 없는 게 특징이다.
또 수입 제품과 달리 한국 가정 전기설비사양에 맞춘 4.3kw의 소비전력으로 안전하고 경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와이드 상판, 9단계 화력조절, 물 없음 감지 기능 등을 탑재하고 타이머, 일시정지, 차일드락 등의 조작부를 스마트 터치방식의 디스플레이로 구현함으로써 안전성과 편리성을 극대화했다. 가격은 149만원이다.
한승준 코웨이 신상품팀장은 “수입 전기렌지가 주를 이루는 국내 시장에서 한국 가정에 최적화된 제품 출시에 성공했다”며 “앞으로 하이브리드 렌지를 비롯한 라인업을 지속 확대하여 국내 조리가전 시장 1위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