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경제정책방향 증시 상승 방향에 큰 요인 될 것

입력 2013-04-01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4월 첫 거래일인 1일 코스피지수는 새 정부의 정책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키프로스 구제금융으로 촉발된 유럽 재정위기 우려가 투자심리에 부정적으로 작용하며 한국을 비롯한 신흥시장에서의 외국인 자금 이탈을 불러 일으켰다.

하지만 지난달 29일 외국인이 12거래일만에 '사자'로 돌아서는 등 외국인 수급이 개선되고 있는 점에 주목할 만하다.

지난주 발표됐던 '2013년 경제정책방향'에 이어 이날 박근혜 정부의 첫 부동산 종합대책에도 시장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또한, 부동산 시장 안정화 대책을 시작으로 둘째주에는 추가경정예산 규모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서 금리 결정이 예정돼 있다.

오승훈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한국정부의 경기부양책은 4월 둘째주까지 단계적으로 높아지면서 결합 효과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추경 편성과 부동산 대책, 금리인하 조합이 완성될 경우 위축된 경기를 끌어올리는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다"며 "한국에 대한 외국인의 부정적 시각도 교정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용택 KT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도 "정책패키지의 강도를 감안할 때 우리 금융시장이 소외되는 주된 이유중의 하나였던 정책공백기가 마무리되는 모습"이라고 진단했다.

키프로스 사태 등 대외 불확실성도 수급국면에 접어들고 있다는 설명이다.

정 애널리스트는 "미국이나 중국의 지표들은 큰 변화 없는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며 "일본의 통화정책은 신임 일본중앙은행 총재가 주재하는 첫번째 정책회의가 개최되지만 엔화 환율이 다시 크게 요동칠 가능성은 적어 보인다"고 판단했다.

◆ 팍스넷스탁론(연계신용)이란?

팍스넷이 국내 메이저 증권사(우리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KB투자증권, 동양증권, LIG투자증권, 대우증권, 하나대투증권, 한국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금융기관(우리금융저축은행, 우리파이낸셜, 하나저축은행, 우리캐피탈, 한국투자저축은행, 동부화재해상보험, 한화손해보험, LIG손해보험, KB저축은행 등)과 제휴를 맺고 주식투자자에게 본인자금의 3배수, 최대 3억원까지 주식매입자금을 대출하는 상품이다. 제도권하에서 연계신용이라는 명칭으로 주목받으며 1조원이 넘는 잔고를 기록하고 있으며, 팍스넷 연계신용을 사용할 경우 최저 연 3.9%의 비용으로 관심종목 투자는 물론 증권사 미수/신용 상환이 가능해 투자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 상품관련 문의사항은 1644-5902로 전화하면 상담원을 통하여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 한 종목 100% 집중투자, 온라인 매매수수료 무료

- 인터넷으로 신청하고 실시간으로 주식매입자금 입금

- 마이너스통장식/한도증액대출 적용상품

- 실시간 미수/신용상환, 미수동결계좌도 신청가능

- ETF(KODEX 레버리지, KODEX 인버스)포함 1,500여개 매수가능종목

팍스넷 스탁론 바로 가기 : www.etoday.co.kr/paxnet

[No.1 증권포털 팍스넷] 4월 1일 종목검색 랭킹 50

OCI, 오픈베이스, 삼성전자, 에스비엠, SG세계물산, 알앤엘바이오, 이지바이오, H&H, 스페코, 솔본, 제룡산업, 젬백스, 차바이오앤, SK하이닉스, 인디에프, 팜스웰바이오, 중국원양자원, 엔터기술, 윌비스, 켐트로닉스, 케이씨티, 안랩, 씨앤케이인터, 써니전자, 이노셀, 모린스, 셀트리온, 인피니트헬스케어, 피델릭스, 이수페타시스, 대한해운, 디아이, 이스타코, 메디프론, 씨티씨바이오, AST젯텍, 에스코넥, 퍼스텍, 디젠스, 빅텍, 원일특강, 금호종금, 두산인프라, 글로스텍, STX팬오션, 에프알텍, 광명전기, 기아차, 이화전기, 엔씨소프트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101,000
    • +4.24%
    • 이더리움
    • 4,549,000
    • +1.04%
    • 비트코인 캐시
    • 622,500
    • +6.59%
    • 리플
    • 1,024
    • +7.79%
    • 솔라나
    • 309,500
    • +5.02%
    • 에이다
    • 809
    • +6.73%
    • 이오스
    • 774
    • +1.18%
    • 트론
    • 257
    • +2.8%
    • 스텔라루멘
    • 180
    • +2.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100
    • +20.52%
    • 체인링크
    • 18,980
    • -0.47%
    • 샌드박스
    • 401
    • +0.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