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과 시작 김효진 “노출 많더라도 정통멜로 도전하고 싶다”

입력 2013-03-26 23: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영화 ‘끝과 시작’의 김효진이 역할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김효진은 26일 오전 10시 10분 서울 자양동에 위치한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끝과 시작’ 언론 시사 및 기자 간담회에 참석해 향후 연기 계획을 묻는 질문에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극중 황정민 엄정화와 각각 파격 멜로신을 선보인 김효진은 “과감한 노출과 애정신을 소화하는 것을 보니 노출 여부와 상관없이 정통 멜로에 대한 욕심이 보인다”는 기자들의 평가에 “하고 싶다. 정말 욕심나는 연기”라며 “시켜 준다면 잘 할 수 있다”고 말하며 웃어 보였다.

영화 ‘끝과 시작’은 남편 재인(황정민)이 죽은 후 알게 된 남편의 여자 나루(김효진)와 아내 정하(엄정화)의 기묘한 동거를 다룬 초저예산 영화로 마치 한 편의 시를 읽는 듯 압축적이고 상징적인 내용이 매력적인 작품이다.

‘내 아내의 모든 것’으로 흥행 감독 대열에 합류한 민규동 감독 작품으로 오는 4월 4일 개봉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453,000
    • +4.75%
    • 이더리움
    • 4,539,000
    • +0.98%
    • 비트코인 캐시
    • 622,000
    • +6.32%
    • 리플
    • 1,020
    • +7.37%
    • 솔라나
    • 309,200
    • +5.06%
    • 에이다
    • 805
    • +6.2%
    • 이오스
    • 769
    • +0.26%
    • 트론
    • 257
    • +2.8%
    • 스텔라루멘
    • 178
    • +0.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750
    • +20.97%
    • 체인링크
    • 18,880
    • -1.1%
    • 샌드박스
    • 397
    • -0.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