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상한가]감사의견 ‘적정’받고 한숨 돌렸다

입력 2013-03-22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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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견 ‘적정’에 한숨 돌린 국제디와이와 중국원양자원이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강남스타일로’ 글로벌 스타 반열에 오른 가수 싸이의 후속곡이 다음달 발표된다는 소식에 이스타코도 이틀째 상한가를 이어갔다.

22일 국제디와이는 전거래일대비 26원(14.53%) 오른 205원을 기록했다. 전일 제출한 감사보고서에서 '적정'의견을 받았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국제디와이의 지난해 4억9000만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당기순손실도 203억2900만원에 달했다. 실적이 부진한 가운데 국제디와이는 감사보고서 마감시한인 21일 오전까지 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아 ‘비적정’ 의견을 받은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돌았었다. 그러나 전일 오후 ‘적정’의견을 받은 감사보고서를 제출하면서 이같은 우려난 한순간에 사라졌다. 지난 20일 감사의견 ‘적정’을 받은 중국원양자원도 이틀째 상한가 랠리를 이어가며 전거래일대비 365원(14.93%) 급등한 2810원으로 마무리했다.

싸이 테마주인 이스타코도 전거래일대비 130원(14.69%) 급등한 1015원에 장을 마쳤다. 이스타코는 빌보드코리아와 전략적 제휴를 맺은 얼반웍스의 주요주주다. 싸이와 직접적 이익 관계는 없지만 강남스타일이 빌보드 싱글차트에 오르면서 싸이 테마주로 묶였다.

일진머티리얼즈는 ‘갤럭시S4’에 핵심 배터리 기술을 제공했다는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으며 젬백스에 피인수되는 H&H는 제조업 경쟁력 강화 기대감에 나흘째 상한가 랠리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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