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주들이 하한가로 추락하는 등 총 18개 종목들이 무더기 하한가를 기록했다.
21일 증시에서는 SK네트웍스우(-15.00%), 동양철관우(-14.94%), 한국테크놀로지우(-14.92%), 서울식품우(-14.87%), 아트원제지우(-14.81%) 등 5개 우선주가 하한가로 장을 마쳤다. 이들 종목들은 최근 한국거래소로부터 투자경고를 받을 정도로 이상급등 현상을 이어갔다.
태국정부가 발주한 12조원 규모의 통합물관리사업 프로젝트의 최종낙찰자 선정 지연이 악재로 작용하면서 도화엔지니어링(-14.98%), 한국종합기술(-14.90%) 등 수처리주들 역시 하한가로 추락했다.
이밖에 감사의견 한정을 받은 태산엘시디(-15.00%)가 이틀째 하한가를 기록했고 감사보고서 제출이 지연되고 있는 케이피엠테크(-14.93%) 역시 가격제한폭까지 하락했다.
이밖에 케이아이씨(-15.00%), EMLSI(-14.99%), 우경(-14.96%), 태창파로스(-14.61%) 등도 하한가로 장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