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멜은 절단, 샌딩, 루팅 등 3가지 작업이 동시에 가능한 ‘드레멜 트리오’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제품은 재질을 쉽게 절단할 수 있는 전기톱 직소와 사포처럼 재질 표면을 다듬는 샌더기, 각진 부분을 곡선으로 처리해주는 루터기의 기능을 공구 교체 없이 한 번에 작업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360도 절단 기술과 플런지컷(plunge-cut) 기능이 적용되어 나무, 플라스틱, 석고보드, 금속, 타일 등 다양한 재료를 빠르고 절단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샌딩과 루팅 기능이 포함돼 공구 변경없이 이용 가능하다.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최적의 그립감을 위해 90도 회전 축 핸들과 콤팩트한 사이즈로 디자인됐다. 단계별 속도조절 다이얼 기능도 있다. 가격은 10만원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