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2조원 UAE 원유처리시설 프로젝트 낙찰

입력 2013-03-20 11:15

김혜진 기자 sinembarg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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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아랍에미리트(UAE) 사르브(Sarb) 원유처리시설 프로젝트 낙찰통지서를 접수했다고 20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약 2조1119억원이며 공사기간은 54개월이다. 이 프로젝트는 해저 유전에서 생산된 원유를 이송하는 설비 및 이송된 원유를 가스와 분리하여 처리하는 시설을 건설하는 공사이다.

회사 측은 “본계약 체결시 계약 내용이 일부 변경될 수 있다”며 “본계약 체결 후 확정 내용을 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대건설 #현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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