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이 최근 강화되고 있는 금융 소비자 보호 문화에 앞장서기 위해 '건강한 금융 검진의 날'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하나대투증권은 매월 셋째 수요일을 '건강한 금융 검진의 날'로 지정해 고객만족 우수사례 전파와 함께 영업점 금융상품 완전판매 점검 및 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한 사내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금융 소비자보호 문화를 정착 시킨다는 계획이다.
'건강한 금융 검진의 날'은 매월 소비자 보호 관련 테마를 정해 그에 따른 사내방송용 교육자료 제작 뿐만 아니라 완전판매를 위한 핵심 체크사항 점검, 수익률 부진 금융상품에 대한 점검과 소비자 보호관련 법규 준수 사항 등을 전사적으로 점검하게 된다.
이와 함께 하나대투증권은 투자상품 가입 경험이 부족한 만 65세 이상의 고령 투자자 보호를 해 특화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실버 그린(Silver Green) 서비스도 4월1일부터 실시한다.
김선태 하나대투증권 소비자보호부장 이사는 "금융 소비자 보호를 통한 건강한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전 직원 모두가 고객 보호에 더욱 관심을 갖고자 검진의 날을 지정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