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태원엔터테인먼트
임수향이 대반전을 예고했다.
임수향은 KBS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극본 조규원, 연출 표민수 김태훈)에서 섹시 킬러 김연화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공화국을 향한 복수의 끝을 선보일 예정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아이리스2’ 11회의 한 장면으로 극 중 김연화는 흰 셔츠에 짧은 핫 팬츠를 입고 하의 실종패션을 완성, 와인을 들고 있는 그녀의 모습에서 새로운 미인계가 펼쳐질 것을 짐작케 만든다.
또한 목걸이를 끊어 양손으로 잡고 있는 김연화의 모습은 지난 3회에서 그려진 헝가리 남북회담에 참가한 북측 대표 권영찬을 암살했던 모습과 흡사해 긴장감을 조성하고 있다.
드라마 ‘아이리스2’의 한 관계자는 “연화는 처절한 가족사를 품은만큼 복수에 대한 열망이 누구보다 크고, 그에 대한 목표의식이 뚜렷한 인물이다”며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연화가 어떤 놀라운 선택을 하게 될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임수향의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치명적 미인계가 펼쳐질 ‘아이리스2’ 11회는 20일 밤 10시에 KBS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