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세탁세제 브랜드 퍼실은 고농축 액체세제가 1회 사용분씩 개별 포장돼 계량할 필요가 없는 신개념 캡슐형 세제 ‘퍼실 캡스(Persil Caps)’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3배 농축 포뮬러가 1회 분량(30g)으로 개별 포장되어 있어 캡스 단 하나로 간편하고 깨끗한 세탁을 가능케 하는 것이 특징이다.
퍼실 관계자는 “국내 소비자들의 평균 세탁량인 7㎏의 빨랫감을 단 하나의 퍼실 캡스만으로 깨끗하게 세탁이 가능하다”며 “또 바닥에 흘리거나 손에 묻는 등의 불편함 없을 뿐 아니라 권장사용량보다 더 많이 쓰게 되는 것을 방지해 준다”고 말했다.
퍼실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서울시내 이마트 10개 점에서 2주 동안 소비자체험 프로모션을 통해 퍼실 캡스의 간편함과 경제적인 장점을 적극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