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개그맨 정종철은 15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해 "최고의 성형은 다이어트다"고 말했다. 정종철은 자신의 30kg 감량 전과 감량 후 사진을 비교하며 "2006년 '마빡이' 시절이다. 당시 86kg로 체중이 늘어난 이후부터는 걷잡을 수 없이 살이 찌기 시작해 체중계에 올라가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러나 이후 다이어트를 하니 성형을 한 것처럼 멋있어진 건 물론이고 피부까지 좋아졌다”고 설명했다. 정종철은 30kg 감량으로 허리 둘레가 25인치까지 줄었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다이어트의 대가 정종철 이외에 고명환, 이혜정 등이 출연했다.
네티즌들은 정종철의 30kg 감량으로 보고 "정종철, 뚝심이 대단하다. 말이 30kg이지 절대 쉬운 일이 아니다", "저 정도 마음가짐이면 어떤 일을 해도 성공할 것"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