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의 대학생 토크콘서트 ‘열정락(樂)서’가 오는 22일 4번째 스토리를 시작한다.
15일 삼성에 따르면 열정락서 시즌4는 ‘테마가 있는 열정락서’, ‘테마가 있는 열정락서’를 포맷으로 취업·외국어·인간관계·공부법 등 각계 전문가들이 대학생들의 고민과 열정을 나누고 인생 계획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해법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시즌부터는 젊은이들을 위한 ‘힐링’은 물론 더 나아가 구체적인 업무과 전문성을 부각하는 강연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는 의미다. 매회 대학생들의 주요 관심사에 대한 ‘인생 선배’의 실질적인 인생 노하우와 솔루션을 제공하고 특별히 여대생, 사관생도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열정락서 시즌4는 서울 세종대를 시작으로 부산, 대전, 광주 등 전국 9개 도시에서 15차례에 걸쳐 열리게 된다. 첫 번째 세종대 강연의 주제는 ‘취업과 진로’로 이 분야의 전문가인 유앤파트너즈 유순신 대표와 한승환 삼성SDS 한승환 인사팀장(전무), 여러가지문제연구소 김정운 소장이 연사로 나선다.
2011년 10월 시작된 열정락서는 삼성그룹이 마련한 대학생 대상 소통 프로그램으로 삼성의 최고경영자(CEO)와 임직원, 경제경영·문화계 대표인사들이 멘토로 나서 대학생에게 열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신개념 토크 콘서트다. 2012년 시즌2, 시즌3를 거쳐 올해로 4번째 시즌을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