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쇼트프로그램에서 조금은 이른 시간대에 연기를 펼친 김연아는 프리에서는 하이라이트 시간대에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쇼트 1위 자격으로 프리스케이팅 연기 순서 추첨에서 가장 먼저 번효표를 뽑은 김연아는 24번을 뽑아 가장 마지막에 연기를 펼치게 된다. 피날레를 장식하게 되는 셈이다.
24명이 출전하는 프리스케이팅은 6명씩 4조로 나뉘어 열린다. 이 중 상위 6명은 마지막 조인 4조에 속해 경기를 치른다. 김연아의 경기는 17일 오전 11시 46분(한국시간)에 열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