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세계피겨선수권대회를 위해 출국하는 김연아(사진=양지웅 기자)
김연아는 여자 싱글에 출전하는 35명의 선수들 중 14번째 순서를 뽑아 15일 오전 1시47분, 3조 3번째로 연기를 펼치게 됐다. 김연아는 초 추첨 결과에 대해 “쇼트는 항상 일찍 하기를 바란다. 세 번째는 그리 나쁘지 않다”고 말하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김연아의 라이벌인 아사다 마오는 33번째로, 지난 대회 우승자인 카롤리나 코스트너는 34번째로 쇼트 프로그램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