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 감성변태 등극 ‘여자 유희열’

입력 2013-03-13 06: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기자 소이현이 감성변태로 등극했다. 소이현은 12일 방송된 SBS ‘화신’에서 ‘내가 변태로 느껴지는 순간’이라는 설문 조사 1위를 묻는 질문에 10대부터 50대까지 섭렵하며 정확히 1위에 오른 답을 정확하게 맞혔다.

이에 신동엽, 윤종신, 김희선 등 MC와 김제동 배수빈 등 출연자들은 “연기자 구성애”라며 “‘화신’의 아우성이라고 불려도 손색이 없다. 이 정도면 유희열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수준”이라고 말해 심야 시간 안방에 웃음을 선사했다.

소이현은 연애와 스킨십에 관한 솔직한 답변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중학교 3학년 때 처음으로 야동을 접한 이야기를 털어 놓았다. 그는 “오빠가 있는 친구 집에서 제목도 적혀있지 않은 야동을 봤는데 로맨틱하기는커녕 남녀가 이상해 보였다”며 “그때부터 지금까지 한 번도 야동을 본 적이 없다. 그 이후로는 19금보다는 18금, 17금, 16금을 즐겨 봤다. 상상력을 자극하는 게 오히려 더 야하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MC 김희선이 신동엽과 윤종신의 술자리 습관을 재현해 눈길을 끌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367,000
    • +2.22%
    • 이더리움
    • 4,536,000
    • -0.72%
    • 비트코인 캐시
    • 620,000
    • +3.42%
    • 리플
    • 1,047
    • +4.49%
    • 솔라나
    • 307,000
    • +0.69%
    • 에이다
    • 811
    • +1.76%
    • 이오스
    • 778
    • -0.77%
    • 트론
    • 261
    • +3.16%
    • 스텔라루멘
    • 180
    • -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300
    • +17.36%
    • 체인링크
    • 19,170
    • -2.34%
    • 샌드박스
    • 403
    • -1.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