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SK텔레콤 등 국내 국내 기간통신사업자 단체인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의 정기총회가 8일 삼성동 연합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KTOA는 “이번 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업실적 및 올해 사업계획 등 총 6건의 안건이 의결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KTOA는 올해 연합회의 역할증진을 통한 회원사 공동이익의 극대화를 위해 통신사업 규제개선 활동, 통신현안에 대한 대응 및 공론화 활동, 대국민 정보제공서비스의 확대, 경영지원체계 내실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통신사업 환경개선 및 실효성 있는 규제개선 성과를 내기 위해 국회·정부·시민단체와의 상호 교류협력 및 우호적 분위기를 조성키로 했다. 회원사 공통현안 및 중장기 정책과제에 대한 연구활동을 위해서 ICT 정책위원회와 분야별 워킹그룹을 구성·운영하고, 통신서비스 이미지 개선을 위한 홍보활동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공중선정비종합지원센터의 안정적 운영과 번호관리전문기관으로서의 전문성 확보, 통신망공동구축사업 등 회원사 간 공동사업을 추진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