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혁의 아들 준수가 CF스타 대열에 합류했다.
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서 사랑받고 있는 준수는 CJ에듀케이션즈의 영유아 한글 학습 프로그램 ‘나는생각 한글’ 광고 모델에 발탁됐다.
7일 온라인 상에 공개된 사진에는 준수가 서툰 한글로 ‘한글 극복! 이준수’라고 직접 쓴 종이를 들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준수는 ‘아빠! 어디가?’에 출연하는 아이들 중 유일하게 한글을 몰라 방송에서 아빠 이름 ‘이종혁’을 읽지 못해 ‘이조녁’이라고 발음하기도 한 귀여운 에피소드가 있다.
이번 광고를 통해 본격적으로 한글 공부를 시작했다는 준수는 실제로 광고 촬영 내내 ‘나는생각 한글’에 집중해 스테프들의 관심을 끌었다는 후문이다.
CJ에듀케이션즈 관계자는 “엄마와 아빠가 함께 출연해서인지 준수가 처음 진행하는 광고 촬영임에도 낯설거나 어색해하지 않고 재미있게 한글 학습을 해 촬영장 분위기가 화기애애했다”고 전했다.
이종혁 가족이 열연한 CJ에듀케이션즈의 ‘나는생각 한글’ 광고는 3월 중 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