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셀 크로우(48)와 열애설에 휩싸인 사만다 바크스(22)가 해명에 나섰다.
그는 "말도 안 된다"며 26살 연상 러셀 크로우와의 열애설이 루머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지난 4일(현지시간) 영국 '쇼비즈스파이'는 러셀 크로우에게 새로운 여자친구가 생겼다"면서 상대는'레미제라블'에 함께 출연했던 가수겸 배우 사만다 바크스라고 보도했다.
또 이 둘은 미국 비버리힐스에 위치한 카페에서 함께 식사를 하거나 거리 데이트를 즐기는 등 주변을 의식하지 않고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고 전해 열애설이 확산됐다.
이 소식을 접한 사만다 바크스는 즉시 이를 부인했다. 그는 자신의 트위터에 "루머는 말도 안 된다"는 글을 올렸으며, 그의 부친은 "두 사람은 친한 친구 사이일 뿐이다"라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러셀 크로우 역시 트위터를 통해 "우리가 한 잡지에 기사화가 됐는데 새미(사만다의 애칭)에게 미안하다"라는 글을 올렸다.
한편 지난 5일 영국 연예매체 '더 선'은 사만다 바크스의 연인이 러셀 크로우가 아닌 시사뉴스 '디스 모닝(This Morning)' 의 진행자 맷 존슨(30)이며 이 둘은 몇 달 간 비밀리에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