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러셀 크로우(48) 열애 소식이 화제다. 상대는 사만다 바크스(22)로 두 사람의 나이차이가 무려 26살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영국 '쇼비즈스파이'는 지난 4일(현지시간) "러셀 크로우에게 새로운 여자친구가 생겼다"면서 "상대는 '레미제라블'에 함께 출연했던 가수겸 배우 사만다 바크스"라고 전했다.
쇼비즈스파이에 따르면 이 둘은 미국 비버리힐스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함께 식사를 하거나 거리 데이트를 즐기는 등 주변을 의식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러셀 크로우의 한 측근은 "사만다 바크스는 최근 열린 제85회 아카데미 시상식 애프터파티에서 러셀 크로우의 옷소매를 계속해서 만지는 등 애정을 과시했다"고 말했다.
또 두 사람은 최근 영화 '레미제라블'에 함께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으며, 출연진과 스태프들이 모이는 자리에서도 애정을 과시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