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론교육위주로 진행됐던 예비군 훈련이 올해부터는 실습교육위주로 진행된다.
또 예비군 훈련 우수자는 ‘조기퇴소’라는 혜택도 보게 된다.
4일 육군 35사단에 따르면 예비군 훈련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이론교육보다 실습교육을 확대, 진행한다.
35사단은 이론교육을 10분 이내로 줄이고 실습교육시간을 늘려 체험위주로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훈련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훈련 우수자에게는 조기퇴소와 기념품 증정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35사단은 이날부터 오는 11월까지 예비군 훈련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