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B광주은행이 에너지 절약 등 녹색생활 실천과 포인트 할인혜택을 담은 ‘K-그린카드’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K-그린카드 이용 고객에게는 가스, 전기, 수도 사용량 절감에 따라 에코머니 포인트가 적립되며 친환경제품 구매시 또는 광주시립민속박물관 등 지자체 운영 시설물 이용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 대중교통, 패밀리레스토랑, 놀이공원, 영화관 등에서도 다양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광주은행은 이번 K-그린카드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말까지 K-그린카드를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 최신형 자전거, 기프트카드, 모바일 커피교환권 등을 제공하는 경품 행사도 마련했다.
김성훈 광주은행 카드사업부장은 “광주은행은 녹색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친환경생활에 도움이 되는 공익형 상품인 K-그린카드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녹색금융 상품은 물론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줄 수 있는 광주카드 상품을 지속적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