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올해 예비군 훈련에서 달라진 점은 휴일 예비군 훈련이 확대됐다는 점이다. 국방부는 평일 훈련이 어려운 예비군을 위해 서울과 광역시 지역을 중심으로 휴일 훈련을 전년보다 40% 가량 확대하기로 했다. 휴일 훈련 대상 인원은 지난 2012년 2만5000명이었으나 올해는 3만5000명 정도가 될 것으로 추산된다.
국방부는 또한 성과위주의 실전 훈련을 강화하고 훈련 성적이 우수한 예비군에 대해서는 조기퇴소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희망자는 예비군 홈페이지(www.yebigun1.mil.kr)를 통해 훈련 3일 전에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