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7번방의 선물' 포스터
영화 '7번방의 선물'이 실미도를 제치며 역대 흥대 순위 7위를 기록했다.
지난 1일 영화 '7번방의 선물' 배급사 NEW는 "오후 1시 30분을 기점으로 '7번방의 선물' 누적관객수가 1109만명(영화진흥위원회 집계)을 돌파했다"며 "역대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7위에 등극했다"고 밝혔다.
'7번방의 선물'은 삼일절인 1일 일일 관객수가 29만8873명을 기록해 누적관객수 1122만5548명에 달했다.
한국 영화 역대 흥행 순위는 1위 '도둑들(1303만)'에 이어 '괴물(1301만)'이 2위, '광해, 왕이 된 남자(1231만)', '왕의 남자(1230만)', '태극기 휘날리며(1174만)', '해운대(1145만)'순이다. 현재 '7번방의 선물'은 6위를 기록하고 있는 영화 '해운대'와 불과 25만 차이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