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정 44kg 감량...3개월 만에 100kg에서 54kg 된 비결은?

입력 2013-02-27 19: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MBC '기분 좋은 날' 캡처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정이 44kg을 감량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혜정은 27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 "과거 몸무게가 100kg까지 나간 적 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사업 부도가 난 뒤 스트레스로 순식간에 30kg이 쪘다"며 "신체 곳곳에 살이 빼곡하게 자리 잡았고 술은 막걸리 2병과 소주 2병이 기본이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밤참으로 컵라면 2개를 먹었고 기본으로 12인분 밥을 뚝딱 해치웠다"며 "그때 썼던 밥솥을 지금 보면 너무 끔찍하다"고 말했다.

이혜정은 재기를 결심한 배경에 대해 "내 몸 상태가 심각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이어트를 결심한 그는 2011년 SBS의 다이어트 서바이벌 '빅토리'에 출연하기 위해 14년 만에 미국에서 한국으로 귀국했다. 당시 그는 3개월 간 약 40kg을 감량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혜정은 감량 비결로 꾸준한 운동과 식이요법을 꼽았다. 덕분에 요요 없는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

이날 방송에는 '40대! 폭풍감량 핫 바디 고수들'이라는 주제로 이혜정을 비롯해 헬스트레이너 조영선, 엉짱교수 박지은이 출연했다.

이혜정 44kg 감량 고백에 네티즌들은 "살 찌는건 순식간이구나 절감!" "얼마나 힘들었을까" "이혜정 44kg 감량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흑백요리사', 단순한 '언더독 반란 스토리'라고? [이슈크래커]
  • 정부 '사이버안보 강국' 외침에도...국회 입법 '뒷짐' [韓 보안사업 동상이몽]
  • “이번엔 반드시 재건축”…막판 동의율 확보 경쟁 ‘치열’ [막오른 1기 신도시 재건축①]
  • ‘골칫덩이’ 은행들…금감원은 연중 ‘조사 중’
  • [종합] 뉴욕증시, 경기둔화 우려에도 빅컷 랠리 재개…다우 0.15%↑
  • '최강야구 드래프트 실패' 현장 모습 공개…강릉고 경기 결과는?
  • 정몽규·홍명보·이임생, 오늘 국회 출석…증인 자격
  • 오늘의 상승종목

  • 09.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717,000
    • -0.31%
    • 이더리움
    • 3,546,000
    • +2.87%
    • 비트코인 캐시
    • 458,800
    • +0.39%
    • 리플
    • 783
    • -0.25%
    • 솔라나
    • 193,500
    • +0%
    • 에이다
    • 486
    • +3.4%
    • 이오스
    • 699
    • +1.3%
    • 트론
    • 204
    • +0.49%
    • 스텔라루멘
    • 128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700
    • +1.15%
    • 체인링크
    • 15,230
    • +2.28%
    • 샌드박스
    • 371
    • +0.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