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CJ E&M)
여의도 텔레토비가 ‘글로벌 텔레토비’로 돌아왔다.
23일 SNL 코리아는 첫방송을 앞두고 새 코너 글로벌 텔레토비를 공개했다.
글로벌 텔레토비는 지난 시즌 뜨거운 화제를 불러 모았던 ‘여의도 텔레토비 리턴즈’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그동안 SNL 코리아는 지난해 12월 29일 마지막 방송을 끝으로 재정비 기간을 가졌다.
이날 안방극장에 첫 선을 보이는 글로벌 텔레토비는 반장에 당선된 또(김슬기 분)를 중심으로 주변 반의 반장들과 함께 다양한 이슈들을 재미있게 풀어나갈 예정이다.
윗동산 반장 ‘정으니’(김민교 분)를 비롯해 먼동산 반장 ‘오바돌이’(박재범 분), 이웃동산 반장 ‘야매’(권혁수 분), 큰동산 반장 ‘시핑’(이병진 분) 등이 출연한다.
SNL 코리아 안상휘CP는 “오늘 밤 방송에서는 반장선거에 당선된 또가 MB를 떠나 보내고 새롭게 주위 반 반장들을 만나는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라며 “또를 중심으로 좀 더 자연스럽게 영역을 넓혀 내부뿐만 아니라 세계를 볼 수 있는 글로벌 텔레토비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SNL 코리아는 이날부터 매주 토요일 밤 11시에 생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