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지난 16일 임직원 210여명이 함께 강원도 오대산으로 신년산행을 다녀왔다고 18일 밝혔다.
계사년 새해맞이와 3월 결산을 앞두고 새로운 시작과 함께 직원간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이번 신년산행은 오대산 상원사에서 출발해 적멸보궁을 거쳐 비로봉 정상에 이르기까지 약 3시간 동안 이뤄졌다. 1990년부터 시작된 신영증권의 신년산행은 올해로 24년째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신년산행은 ‘변화와 도전’의 자세로 흔들리지 않고 지속적으로 성장하겠다는 금융회사로의 염원이 담긴 행사이자 직원간 화합의 자리라는 의미가 있다”며 “업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춰나가기 위한 다짐을 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