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은 18일 GS홈쇼핑에 대해 1분기 실적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0만5000원을 유지했다.
민영상 연구원은 “GS홈쇼핑의 1분기 총취급고와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0.4%, 42.4% 늘어난 8309억원, 403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소비경기 둔화가 지속되면서 저가구매가 가능한 홈쇼핑 채널로 신규고객이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다”며 “고마진 상품비중이 확대되고 송출수수료 부담이 완화되고 있는 점 역시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비용효율화를 통한 영업 강화가 맞물릴 경우 추정치를 상회하는 영업이익 시현도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