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네이버뮤직은 오는 22일 저녁 8시부터 '이자람의 해설이 있는 판소리-판소리, 그리고 사천가'를 PC와 모바일로 전세계에 생중계 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생중계 공연은 판소리 형식 안에 현대적인 주제를 다루고 있는 '사천가' 소리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공연 중 작품 해설과 판소리극의 특징에 대한 설명이 더해져 세대를 불문하고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NHN 우승현 네이버뮤직 팀장은 "네이버뮤직 이용자들 중 IT 기기에 친숙한 젊은 층의 비율이 높다"며 "이번 생중계를 통해 판소리가 10대와 20대들도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는 장르가 돼 우리 전통 음악의 저변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탄탄한 서버 인프라를 바탕으로 고품질 국악공연을 안정적으로 생중계 할 수 있어 K-POP에 이어 우리 전통 문화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도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