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림팀의 싸이먼 디가 울랄라세션 임윤택의 사망 소식에 애도의 글을 남겼다.
11일 오후 8시께 임윤택이 위암투병중 사망했다는 소식을 접한 싸이먼 디는 이날 오후 10시쯤 자신의 트위터에 "임단장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천국에서 맘껏 춤추고 노래하셨으면 좋겠어요"란 글을 올렸다.
임윤택의 빈소는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에 마련될 예정이다. 발인은 일단 13일로 정했다.
임윤택은 울랄라세션이라는 퍼포먼스그룹으로 활동하다 지난 2011년 '슈퍼스타K3'에 도전해 우승을 차지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당시에도 암투병 중에 있어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선사했다. 그는 지난해 8월 이모 씨와 결혼했으며 그해 10월 첫 딸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