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연인들의 대표적인 기념일인 밸런타인데이가 코앞이다.
최근 소셜커머스에서 진행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여자 친구에게 가장 받고 싶은 밸런타인데이 선물은 실용적인 패션잡화 또는 화장품이 전체의 23.4%를 차지했다.
남자친구에게 감동을 주고 싶은 센스 있는 여자라면 달콤한 초콜릿과 함께 내 남자만을 위한 특별한 아이템을 준비하자.
소망화장품 관계자는 “외모를 가꾸는 남성들이 많이 늘어나면서 기능성 제품이나 올인원 제품들의 인기가 높다. 특히 여러 스킨케어 단계를 챙겨 바르는 것을 귀찮아하는 남성들에게 각광받고 있다”고 조언했다.
◇귀차니즘을 극복 시켜주는 올인원 제품=그루밍 족이 많아졌다고는 해도 스킨, 로션, 아이크림, 에센스, 크림 등 여성들처럼 많은 단계를 챙겨 바르는 남자는 흔치 않다. 단 하나의 단계로 모든 것을 끝내고 싶은 귀차니즘을 위한 올인원 제품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른다.
월드스타 싸이와 소망화장품이 함께 선보이는 ‘꽃을든남자 에너지 팩토리 맨즈 밤’은 올인원 스킨케어 제품이다. 6가지 성분이 피부에 보습은 물론 활력부여, 영양공급 등 에너지를 채워 건강한 피부로 가꿔준다.
콩알만큼 짜서 바르는 순간, 컬러 캡슐이 터져 티 나지 않게 자연스러운 피부 톤으로 보정해준다. 끈적이지 않는 산뜻한 사용 감으로 피부의 유분을 조절해줘 보송보송한 피부로 오랫동안 유지시켜 주는 것이 특징이다. SPF30 PA++의 자외선 차단 기능도 함께 겸비했다.
잦은 음주, 흡연, 야외활동 등으로 지친 피부를 위한 제품도 눈길을 끈다.
LG생활건강의 ‘오휘 포맨 올인원 파워 트리트먼트’는 스킨, 에센스, 로션을 단 한 병에 모두 담은 고농축 올인원 트리트먼트 에센스다. ‘축복의 열매’로 불리는 블랙 커민(Black Cumin) 추출물이 80% 이상 함유됐다. 피부진정, 보습, 미백, 탄력, 주름개선 등 남성 피부의 각종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해준다.
영국 남성화장품 브랜드 ‘오스뮴 포맨’의 ‘멀티 비타민 아쿠아 젤’은 지성 피부에 좋은 오일 프리 타입의 올인원 아이템이다. 스킨, 로션, 에센스를 한 번에 담은 젤 타입 제품이다. 남성의 피지 분비를 효과적으로 조절해주고 트러블과 붉어짐을 줄여주는데 도움을 준다. 유해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며 번들거림 억제 효과로 모공 관련 케어에 탁월하다.
◇기능성 화장품 세트도 인기=아이크림이나 기능성 에센스까지 그루밍에 관심이 높은 남자친구를 위해서는 풀 세트로 준비된 선물세트가 좋다.
키엘에서는 ‘발렌타인데이 기프트 세트’를 선보인다. 키엘 남성 라인의 ‘베스트 셀러’ 3종에 고백의 달콤함을 더할 수 있는 ‘허쉬 초콜릿 자이언트 사이즈’, 남성 패션 스타일을 완성 시켜주는 독특한 패턴의 ‘해피 삭스’ 2켤레로 구성됐다.
또한 ‘맨즈 베이직 세트’, ‘맨즈 에너지 세트’, ‘아로마틱 블렌드 향수 세트’도 준비돼 있어 선물 선택의 다양함을 더했다.
비오템의 ‘화이트 필 세트’는 만성적인 피부 색소 침착과 잡티를 줄여 환한 피부로 가꿔주는 남성 전용 화이트닝 케어 제품이다. ‘화이트 필’은 비오템 옴므가 아시아 남성만을 위해 특별히 개발했다. 피부의 칙칙함을 개선시켜 주고 전체적인 피부 톤을 밝게 가꿔준다. ‘화이트 필 토너’, ‘화이트 필 에센스’ 정품, ‘화이트 필 클렌저’ 미니어처 등 총 6종이 한 묶음이다.